법조인을 향한 열정, 그리고 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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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인을 향한 열정, 그리고 집념!

제주투어중 2013. 7. 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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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출범, 그리고 2018년 사법시험 전면 폐지. 지난 60여년의 법조인력양성 시스템의 대전환 속에서 법조인이 되기 위한 예비법조인들의 열정이 뜨거운 날씨만큼이나 치열하다.

26일부터 제55회 사법시험 제2차시험이 4일간의 대장정에 오른 가운데, 급격히 감소하는 선발인원 탓에 응시생들의 초조감은 극에 달하고 있다. 내년 200명, 2015년 150명, 2016년 100명, 2017명 50명으로 급감하는 만큼 올해 300명의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면 합격가능성은 그만큼 줄어든다.

응시생들 못지않게 금번 시험이 부디 마지막 시험이 되기를 희망하는 학부모들의 갈증과 기원 또한 뜨겁다.

 

 

같은 시기. 로스쿨에서도 변호사시험 합격을 위한 열정이 아스팔트 열기만큼 후끈하다. 24일부터 28일까지 전국 25개 로스쿨의 2000여 로스쿨 3년 재학생들은 내년 1월에 있을 제3회 변호사시험에 대비한,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주관 제1회 전국모의고사를 일제히 치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제1회 변호사시험에서 응시자 대비 합격률은 87.1%였지만 금년 제2회 시험에서는 75.2%로 급락했고 내년 제3회 시험에서는 더욱 낮아질 것이라는 조바심 탓에 금년 모의고사에 임하는 학생들의 자세는 한층 진지해 졌다는 것이 로스쿨 관계자들의 한결같은 전언이다.

로스쿨협의회는 학생들의 실력 배양과 시험 적응력 제고를 위해 올해는 모두 세 번의 모의고사를 치를 계획이다.

 

 

출처:2013.6.28 법률저널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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