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오른 로스쿨 입시…어떻게 준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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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로스쿨 입시…어떻게 준비하나

제주투어중 2008. 4. 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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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요소 고루 반영…LEET 실질영향력 높아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의 2009학년도 첫 신입생 선발 요강이 7일 확정ㆍ발표되면서 로스쿨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도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이날 발표된 입시요강을 살펴보면 처음 치러지는 로스쿨 입시여서 그런지 대부분 대학들의 전형계획이 요소별 반영비율만 조금씩 다를 뿐 전체적으로는 대동소이한 편이다.

   로스쿨 입시 전문가들은 학부성적, LEET(법학적성시험), 영어, 논술, 면접 등 여러 요소가 단계별로 고루 반영되는 만큼 한 분야라도 소홀하지 않게 준비하되 무엇보다 당장 8월 말 실시되는 LEET 시험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 여러요소 고루 반영…LEET 영향력 높아 = 2009학년도 로스쿨 입시에서는 LEET, 학부성적, 공인영어성적, 서류평가(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사회봉사경력 등), 면접(구술ㆍ심층면접), 제2외국어 등 다양한 전형요소를 1, 2단계별로 반영한다.

   이는 일반전형, 특별전형 모두에 해당된다.

   어느 한가지 요소만 잘하면 되는 전형이 따로 있지 않기 때문에 수험생들 입장에서는 LEET, 학부성적, 영어, 서류성적 등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셈이다.

   다만 LEET의 실질 반영비율은 당초 예상보다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각 대학들이 논술고사를 따로 실시하지 않고 LEET 논술로 대체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LEET 반영비율 자체도 다른 전형 요소들에 비해 대부분 높은 편이다.

   로스쿨 입시학원인 유웨이서울 로스쿨 관계자는 "1, 2단계 중 2단계에서 논술을 반영할 경우 1단계에서는 LEET의 언어이해, 추리논증 점수를, 2단계에서는 1단계 점수와 LEET 논술을 반영하게 되므로 실질적으로 LEET의 영향력이 커진 셈"이라고 말했다.

   ◇ 논술은 해당 대학에서 채점 = LEET는 시험의 취지가 배경지식이나 암기력을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력, 사고력을 측정하는 것이므로 기본 교양을 높이고 논리적 사고력을 높이는 데 충실해야 한다.

   언어이해는 정확ㆍ신속한 독해 능력과 효율적인 시간 안배, 추리논증은 문항 유형에 따른 해결 메커니즘을 잘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LEET 논술의 경우 채점은 각 대학에서 `알아서' 실시하기로 했으므로 LEET 성적표에 논술 점수는 표기되지 않는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자신의 논술 성적을 모르는 채로 지원 대학에 원서를 낼 수 밖에 없어 논술에 자신이 없는 수험생들은 하향지원하거나 논술을 반영하지 않는 대학에 한정해 지원을 하는 일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LEET 예비시험을 기준으로 볼 때 LEET 논술은 그다지 어려운 수준이 아니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유웨이서울 로스쿨 관계자는 "논술에서 필요로 하는 이해력, 분석력, 논증력은 언어이해와 추리논증 학습을 통해 충분히 쌓아나갈 수 있다"며 "주제를 정해 토론하고 자주 써보는 연습을 하면 크게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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